실업계열

• 일반적특징

  과거 취업 목적으로 실업계를 진학했던 것과 달리, 이제는 대학 입시에서 전략적으로 실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실정이다.
  이를 반영하듯 산업 현장에서 4년제 대학 혹은 전문대 졸업자를 원하고 있다.
  90%이상의 실업계 학생이 대학진학을 하고 있는 것이 그것을 입증한다.
  전문계고특별전형은 실업계학생들끼리만의 경쟁이므로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실업계 학생으로서
  최고의 대학에 입학 할 수 있는 기회가 일반계고 학생보다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.

• 성적별 학습전략

  상위 30%이내

  내신 성적 1등급, 모의고사 성적은 거의 3~4등급이 대부분인데,
  최근에는 상위권 대학들이 실업계 특별전형시 수능에 대한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므로
  좀 더 치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.

  중위 30~60%
  이내

  총체적인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.
  모의고사 성적이 5등급 이하가 대부분이므로, 전략적으로 영역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는
  것이 합리적이다. 무엇보다도 피나는 노력이 요구된다 하겠다.

  하위 60~100%

  아주 특별한 전형이 아니면 대학진학에 어려움이 많다.
  철저한 관리만으로도 성적향상이 예상되지만, 그것마저도 쉽지 않다.
  스스로 공부에 대해서 마음가짐을 정리하고, 기초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
  수능 한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.

중하위권

• 일반적특징

  자기 주도적 학습력이 많이 떨어지고, 동기부여가 많이 필요한 학생들이다.
  학습 목표 및 학습 습관을 전체적으로 수정해야 되며, 입시에 대해서 필히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되는 학생들이다.
  현실 가능한 목표를 매일 갱신하며 체계적인 학습을 강제성 및 타당성을 가지고 실천해야 된다.

• 성적별 학습전략

  상위 50%

  공부는 하는 것 같지만, 결과가 신통치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다.
  유형학습 및 공부학습(RTM학습법)법을 개선해야 된다.
  또한 꾸준히 한 영역씩 정리해 나가야 하며, 조급히 학습해서는 성과를 보기 어렵다.

  하위 50%

  일반적인 학습 방법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.
  주변에서 끊임없이 동기부여가 필요하고, 관리해 주는 사람이 필요한 학생들이다.
  상위50%와 하위50%는 위치는 같지만,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위치는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.
  상위50%는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지만, 하위 50%는 그 의지가 없다.
  의지가 있고 없고만으로도 상위와 하위가 나뉘는 것이다.